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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교회에서 주검으로 돌아온 어머니…수상한 안수기도

logol 기사입력 : 2019-02-22 22:33:07원문보기


안수기도를 받으러 교회에 간 여성이 주검으로 돌아왔다.

2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수상한 안수기도를 받던 여성이 교회에서 사망하게 된 뒷이야기를 추적했다.

이날 노지훈(가명) 씨는 "작은 아버지가 조울증과 우울증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자신이 있는 교회에서 생활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어머니가 위급하다며 병원으로 와야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병원에 가보니 이미 어머니는 사망하신 뒤였다"고 덧붙였다.

노지훈 씨는 온몸에 멍이 든 어머니의 시신을 보고 부검을 의뢰했다. 그러나 부검의는 폭행이 아닌 급성심정지에 의한 죽음이라고 전했다.

노지훈 씨는 자신의 어머니가 생활했던 교회를 찾아갔다. 그곳에서 만난 노지훈 씨의 작은 아버지는 "너 이리 와"라며 노지훈 씨에게 폭력을 가할 정도로 방어적인 태도를 보였다.

지훈 씨가 "어머니 몸에 왜 멍이 들었냐"고 작은 아버지에게 묻자 그는 "기 치료처럼 기도를 하면서 아픈 부위를 손을 댄다. 많이 아플수록 그 부위에 귀신이 들렸다는 것이다"며 안수기도에 대해서 설명했다.

안수기도를 했다는 윤 목사 역시 "기도를 할 때 손을 대면 몸 속에 있는 인격이 나가게 된다"며 "성경을 읽어보면 나온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윤 목사는 "나도 억울하다. 그날 하루종일 강의가 있어서 외부에 나가있었다"며 노지훈 씨의 어머니가 사망하던 당일 안수기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멍 자국을 본 전문의는 "이 흉터들로 사망에 이르기에는 힘들겠지만 손을 댄 것만으로는 생기지 않을 흉터다. 아마 외부에 큰 충격이 있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노지훈 씨의 어머니는 사망하기 일주일 전부터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는 증언이 있었다. 예배실에서 쓰러진 지훈 씨의 어머니는 3시간 동안 방치되었다는 정황도 밝혀졌다.

그에 대해 교회 부목사는 "보호자들과 얘기하시라"며 "어렸을 때 연탄가스를 맡아서 제가 대답을 잘 못한다"고 회피했다. 또한 윤 목사는 "잘못했다고 빌라는 것이냐? 앞으로는 사람을 아무나 받지 않을 것이다"는 말을 전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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