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 준혁, 세경 앞에서 숨겨둔 노래 실력 뽐내
l 기사입력 : 2010-02-04 09:43:42
오는 8일(월) 방영 예정인 MBC <지붕뚫고 하이킥> 99화에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배우 황정음과 윤시윤의 신종 플루 확진으로 2월 1일부터 5일까지 한 주간 스페셜 방송을 편성한 <지붕킥> 제작진들은 다시금 전열을 가다듬어 준혁-세경, 지훈-정음의 팽팽한 러브라인 대결로 느슨해진 극의 긴장과 시청률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훈(최다니엘 분)의 생일 선물로 정음(황정음 분)이 깜짝 치어 리더 공연을 펼쳤던 98화에 이어 99화에서는 준혁(윤시윤 분)과 세경(신세경 분)의 노래방 데이트가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26일(화) 일산의 한 노래방에서 신종 플루 확진 전 마지막 촬영에 임한 윤시윤은 “감기에 걸려 목 상태가 좋지 않다”는 말과 “시간이 촉박해 얼마 연습 못했다”는 매니저의 귀띔과 달리 신혜성을 닮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을 열창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파트너인 신세경은 “오빠 노래 진짜 잘 한다”고 엄지손가락을 추켜올렸고, 제작진들 역시 “가수 해도 되겠다”며 윤시윤의 가창 실력에 감탄했다. 그러나 정작 윤시윤은 “연습 때는 더 잘 됐는데...”라며 촬영 전까지 목을 푸는 등 완벽한 촬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미 러브홀릭의 '인형의 꿈',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를 통해 노래와 연주 실력을 인정받은 신세경이 새롭게 <지붕킥>에서 선보일 윤시윤과의 커플송도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한껏 유발하고 있다. 더불어 각 캐릭터들의 심정을 반영한 세심한 선곡으로 무수한 해석과 추측을 낳았던 <지붕킥> 제작진이 이번에는 어떤 곡을 선택할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일(월) 저녁 7시 45분 방송.
김하늘 기자 l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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